여름철에 빨래를 하다보면 방금 빨래를 한 옷인데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빨아야 하나 곰팡이가 핀걸까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빨래에서 쉰냄새가 나는 이유는 섬유유연제를 너무 조금 넣어서,여름철 습기때문에 옷에 세균이 생겨서,빨래가 충분이 세탁되거나 헹궈지지 않아서가 주된 요인입니다. 빨래 쉰냄새 없애는법 정리해보았습니다.
드럼세탁기가 있다면 건조기능을 적극 활용해라!
드럼세탁기에는 건조기능이 있습니다. 왠지 전기세가 많이 나갈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매일매일 쓰는것이 아니라면 이런 기능은 정말 활용하셔야 합니다. 전기세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가 전기세가 조금 비쌉니다.
이 시간을 피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건조기능을 돌릴때는 세탁물이 너무 많으면 안됩니다. 통에 반이하로 이용하세요.
세탁할때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하는것이 좋다!
빨래를 할때 보통 냉수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세탁할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훨씬 더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게 세탁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냄새나는 빨래의 경우 꼭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하세요.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하면 세제도 잘 풀리고 잘 헹굼이 된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세균제거!
섬유에 세균이 생겨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리 해결을 하고 싶다면 냄새나는 옷이나 수건을 젖은채로(물은 좀 짜주세요;;) 봉지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1~3분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얇은 옷이나 여름옷은 빨리 말라버리기 때문에 자칫 탈수도 있으니 지켜보면서 시간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꺼내서 찬물에 깨끗히 헹구면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용해보았는데 전기세가 1만원정도인가 더 나온것 같았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선풍기등 전기사용료가 많기때문에 뭐가 더 나온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건조기능으로 에어컨처럼 어마어마한 전기세는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맘편하게 돌리고 냄새안나는 옷 깨끗한 옷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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