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녀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사이에서도 엄청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제멋대로 이기적인 여성분들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기적인 성격을 보이는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사람사이에 관계를 맺는것이죠. 어장관리녀를 자세히 살펴보면 여자들 사이에서도 크게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답니다.
어장관리녀 행동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장관리녀라고 해서 진짜 남자들한테 사기칠 생각으로 접근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원래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장관리녀에게 당한 남자들은 자신이 당했다는 생각에 배신감이 크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장관리녀가 정말 남자에게 상처를 주려고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여서 그런겁니다.
어장관리녀들은 남자사람친구를 만듭니다. 남자사람친구지만 그 사이에서 이성적으로 대하죠. 일반적으로 남자분들과 유독 친한 사이를 만드는 여자분들도 있는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여자들 사이에서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싫어서 남자들하고 친하게 지내죠. 하지만 그 남자들한테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헤드락걸고 게걸스럽게 밥먹고 트림하고 그냥 편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어장관리녀는 남자사람친구하고 스킨쉽을 한다거나 카톡으로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한다거나 친구와 이성사이를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사람친구가 이성적으로 다가서려 하면 갑자기 철벽녀가 됩니다. ㅋ
어장관리녀는 자기가 원할때 아무때고 필요하면 남자사람친구를 불러내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합니다. 마치 애인들이 데이트 하는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헷깔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헷깔림 속에서도 남자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복잡한 감정이 생깁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 -> 이러는 생각이 들면 일단 이 여자는 내여자가 아닙니다 ㅋ
어장관리녀는 필요에 의해서 남자사람친구를 만듭니다. 그리고 필요가 없어지면 그냥 연락을 끊어버립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도 안하고 그냥 두절. 남자들은 어장관리녀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확고한 감정정리가 필요합니다. 여자사람이 자신을 헷깔리게 한다면 ( 이 여자가 날 좋아하나? 날 남자친구로 생각하나? 나 남자친구가 맞나? 우리 사귀는 걸까?) 단호하게 감정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여자분과 사귀는것인지 아닌지 결론을 지어야 합니다. 아니면 오랜시간 계속 끌려다닙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물론 직접적으로 고백하지 않고 행동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일부러 약한척하고 내숭떨고 하지만.. 남자를 휘두르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아무때나 전화를 걸어 나오라고 하거나 자기가 필요할때만 잘 연락이 되고 아닐때는 연락이 안되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하루종일 연락을 기다립니다. 카톡을 기다리고 혹시 영화라도 보고 싶다면 영화표가 생겼는데.. 함께 갈래라는 말을 엄청나게 어렵게 돌리고 돌려서 하게 됩니다.
사람의 감정은 어렵고도 어렵죠. 아마 40살 넘기전까지는 그런 감정들을 잘 알수 없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알고싶을때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대방의 답변이 NO일경우 더이상 그 사람과 함께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만약 상대 여자분이 직접적으로 물어봤는데 돌리고 돌려서 말한다면 단호하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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