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이 어렵거나 생활비가 부족할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후불결제. 별다른 조건없이 소액한도가 부여되서 한달후에 결제한 금액을 입금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이자나 수수료도 없고 결제기간까지 시간도 충분해 정말 많은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토스 후불결제, 네이버 후불결제, 쿠팡 후불결제가 있는데요. 이렇게 편리한 후불결제도 연체시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내가 쓴만큼 꼭 낼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시 생기는 불이익
1. 연체이자가 부과됩니다. 토스 후불결제의 경우 최대한도가 30만원이라 어마무시한 이자가 붙는것 아니지만 결제일이 지나면 연체이자가 부과되고 연12%이자를 내야 합니다. 30만원의 12%는 36000원입니다.
2. 토스사용이 불편해지며 후불결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토스어플에 접속할때마다 미납된 금액이 안내되어 토스어플 사용이 불편해지고 미납금액을 결제하지 않는 한 토스 후불결제는 이용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토스 후불결제 한도금액이 낮아질 수 있으며 결국 한도가 0원이 되어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신용점수에는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토스 후불결제는 연체나 미납을 하더라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이 가지않고 단기연체도 등록이 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신용점수는 그대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4. 추심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토스 후불결제는 미납한후 1~2개월은 문자안내정도만 올 뿐 별다는 추심이나 독촉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3달째 미납하게 되면 추심정보회사로 이관이 되어 집으로 우편물 발송, 문자발송, 독촉전화등이 오게 됩니다. 만약 현재 신용회복중이라면 신용회복에 미납된 금액을 포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상품권이나 현금화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돈이 급한 상황이더라도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품권이나 현금화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토스 후불결제는 상품권 구매가 되지 않으며 현금화의 경우에도 20%이상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급여지급이 빠른 쿠팡물류나 도보나 자전거 배달을 하는편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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